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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일단 이 영화도 프리퀄이라고 생각해야하나... 라는 의문이 먼저 떠올랐다. 시간상으로는 미래인데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이전에 알고 있었다... 어쨌거나 터미네이터 1편의 시발이 되는 사건이 터지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에 대한 리뷰는 사실 그닥 쓸 맘이 생기지 않는다. 이미 수많은 말들이 떠돌아다니고 있을 터. 그냥 내 느낌만 적어보려 한다. *크리스천 베일은 미국에서 그 나이 또래 최고의 '남자'배우가 된 듯 하다. 마스크, 몸, 목소리, 연기, 풍겨내는 분위기... 전부 훌륭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 이 영화에서 최고로 뜬 사람..
200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