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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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파 영화.
씨네 21의 신경민 아나운서 인터뷰를 읽다가... 주절주절. 우리나라에는 정치스릴러도 없는데, 저널리즘을 다룬 영화도 없다. 기사 중 예로 나온 영화인 미국의 All the President's man. 아주 오래전 보았는데 저널리즘을 통한 정치스릴러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굉장히 긴장감있게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또 다른 예로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방송국의 냉혹한 현실을 다룬 'Network'가 언급되었다. 시드니 루멧 감독이 연출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저널리즘영화라고 하니 개인적으로 떠 오른 영화 '브로드캐스트 뉴스'. 미디어나 뉴스의 허구를 다루었던, 어릴 적에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현대의 미디어는 그 권력이라는 속성 때문에 사회나 정치를 이야기할 수 있..
2009.01.19 -
흠.
어른 남자를 위한 영화에 에로 영화와 액션 영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2009.01.18 -
발키리. 발퀴레. Valkeyrie (의미가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포일러 있슴다.)
포스터 참...ㅡ.ㅡ 무슴 쌈마이 영화 포스터 같은... 아직도 주연배우의 얼굴이 들어가면 먹힌다고 생각하나? 왼쪽에는 병사들.. 오른쪽에는 키스... 무슨 로맨틱대하서사??? 후져후져. 어제 시사회에서 보고 왔다. 미리 말해둔다. 이 영화 전쟁영화아니다. 박진감넘치는 전투장면 같은 것 기대하지 말아라. 그런데 광고를 그런 식으로 때리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평이 그렇게 안 좋은 듯. 영화는 훌륭하다. 훌륭한 정치 스릴러다. 물리적인 긴장감이 살아있다. 같이 본 사람은 어두워서 싫다고 하는데... 내 취향 어둡다. 어제 보고, 딱 '어른을 위한 스릴러'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검색해 보니, 미국의 어느 평론가가 이 영화에 대해서 그 말을 썼더만. '대의'... 참 진부한 단어다. 우리나라의 정치사와..
2009.01.16 -
디파이언스
흠.
2009.01.13 -
트랜스포터3
정직하구나!!
2009.01.13 -
벼랑위의 포뇨!!!
(그림은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예전에. 지금보다 좀 어릴 때. 술 마시고 들어와서 쓸쓸하면 '이웃집 토토로'를 봤다. 그 선함과 따뜻함이 너무 좋았다. (난 정말 따뜻함을 갈구하는 사람인가 보다. 나는 그러지 못하면서.) 이 '이웃집 토토로'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시사회에서 아무 생각없이 너무 신나게, 말 그대로 영화를 '즐겼다'. 간만에 '이웃집 토토로'의 香이 진하게 풍겼다. 비판적 시선? 그런거 안하련다!! 찌~인하게 풍겼다. 그것만 얘기하자.
200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