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gamdok journal
신촌 첫 출근. 개념도 안 잡히고 뭔가 많이 당황스럽다. 생각해내야 할 것들이 많을 듯. 그리고 국군의 날. 물론. 먼 옛날, 돌아가신 막내이모와 찍은 나의 아~주 귀여웠던(진짜다!!) 시절의 추억의 사진이 있기는 하다. 국군의 날 퍼레이드 때. 근데 그 퍼레이드를. 2008년에, 나이 서른 다섯 먹은 지금 보고 싶지는 않다. 왜. 자꾸. 80년대를 회상하게 만드는가.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