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6.
'더 버터플라이'시사회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관람. 사무실에서 자전거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가깝더만.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를 세우며, 속도계와 씻포스트를 뽑았다. 처음으로 해봤는데, 뭐 앞으로 이러면 되겠구나 싶더라. 건대입구에서 온갖이야기를 떠들며 시사회 식구들과 한 잔. 음주운전을 포기하고 근처사는 친구에게 맡겨놓고 귀가. 이럴 때는 접이식 자전거가 아쉽다. 험머에 대한 이런저런 혹평을 들은 이후 내 자전거 이용 스타일과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며 눈에 띈 자전거 하나. alton에서 자동차회사 SAAB의 이름을 빌려서 만든 모델 중 하나. SA7 - 2016f. 미니스프린터로 분류될 수 있겠다. 자세한 부품 이름들 까지는 모르겠고, 드롭바 핸들, 20인치 바퀴, 앞2단/뒤8단 변속, 10.8kg..
2007.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