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여행, 선여행.
먼 옛날, 이런 심리테스트가 있었다. 꽤나 써먹고 다녔다. 간단한 거다.
당신은 여행을 간다면 어떤 여행을 가겠습니까?
다양한 답이 나온다. 한창 운동권 끝자락에 머물러있던 한 친구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베낭을 매고 다녀보고 싶다고 했고, 어떤 친구는 일급호텔로 유럽을 다녀보고 싶다고 했다.
답은 짐작했던 그대로다. 삶은 여행에 많이 비교된다. 답은 그 여행이 자신이 원하는 삶의 이미지라는 것이다.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