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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2

영화 once 중 ' Say it to me now ' 전 글에 썼던 것처럼 초반에 남자가 부르는 이 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거칠게 질러대는게 맘에 든다. 기타도 인상적. 이런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 따져서 뭘하겠는가. 이런게 아일랜드식 발음인가? 짐 쉐리던감독의 '아버지의 이름으로'라는 영화에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아버지를 Da라고 불렀던 기억이 난다. I'm scratching at the surface now And I'm trying hard to work it out So much has gone misunderstood And this mystery only leads to doubt And I didn't understand When you reached out to take my hand And If you have something to .. 2007. 9. 28.
ONCE. 와우! 일기에도 썼지만, 게으름때문에 영화들을 잘 못 챙겨보고 있던 요즈음 우연히 보게 된 영화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놀랐다. 와우!!! 이 영화에 대한 온갖 정보들이야 인터넷 뒤져보면 다 알만한 것들이니 그냥 내 입장에서만 얘기하련다. 일단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누가 봐도 저예산이다. 한정된 등장인물, 날것의 공간들, 별다른 카메라 장비들도 쓰지 않는 그냥 들고 찍기... 별로 돈 들일 구석이 없는 영화다. 거기에다가 만듦새는 솔직히 그닥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 공간은 평면적이고, 카메라는 그냥 거칠다. 내러티브 이야기까지 가져다 붙인다면, 솔직히 별 것 없다. 아일랜드에서의 사회적약자들이나 이민자들의 얘기를 가져다 붙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뭐 본격적이지 않다.. 2007. 9. 28.